그녀는 아직 제대로 여자로 살아가는 법도 모른 채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다. XS에서 XL까지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방식은 성장의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린다. 외부의 시선을 따르기도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며 ‘아름다움’의 역사는 그녀의 몸 위에 겹겹이 덧씌워지며 다시 쓰인다. 출산을 앞둔 어느 날,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순간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몸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웃음으로 넘기거나 울음을 터뜨리거나 가장 솔직한 방식으로 자신과 마주한다. 고독과 사랑, 분노와 미움이 뒤엉킨 끝에서 그녀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가능할까? 깨어난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몸과 감정에 밀착해 어머니, 아내, 자매, 그리고 한 여성으로 살아가는 고통과 힘을 그려낸다.
출판사:
Homeward Publishing
출간일:
2023/1/19
ISBN:
9786269675739
판권 문의처:
Kim Pai (The PaiSha Agency) (kimpai@thepaishaagenc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