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난의 세 가지 기이한 사건을 결합해 가장 강력한 여성 귀신이 모습을 드러내 세상을 구한다. “내가 시집을 가면 올케처럼 평생의 좋고 나쁨이 모두 배에 달리게 되는 걸까?” 아이를 갖기 위해 미신에 점점 매달리는 올케의 모습과 점점 커지는 압박 속에서 제냥은 그 삶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강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과 악몽 속에 남겨진 작은 손자국, 그리고 잇따르는 여성의 실종과 유괴, 억울한 죽음의 사건들… 냉담한 태도의 정체 모를 한 여인이 나타나 제냥에게 한 줄기 희망을 비춘다. 과연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자유로운 삶일까? 아니면 또 다른 잔혹한 현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