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한 명인 린녠츠의 진솔한 삶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땅을 깊이 마주하며 자신을 탐색하고 첫 생리를 계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이후 네팔에서 천 생리대 공방을 설립해 여성의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몸을 하나의 성전이자 숲으로 바라보며 연민과 풍부한 창조성을 통해 스스로의 힘을 드러낸다. 이는 여성의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과 마주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깊은 순례의 기록이다.